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기아차, SUV 판매 호조 덕에 1월 유럽에서 선전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2-19 12:12: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기아차가 1월 유럽에서 시장 평균을 웃도는 판매 증가율을 달성했다.

19일 현대기아차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1월 유럽에서 각각 4만5천 대, 3만7천 대를 팔았다. 2017년 1월과 비교해 현대차와 기아차 유럽 판매량은 각각 15%, 6% 늘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합산 유럽 판매량은 10% 증가했다. 
 
현대차 기아차, SUV 판매 호조 덕에 1월 유럽에서 선전
▲ 현대자동차 '코나'(위쪽)와 기아자동차 '스토닉'.

정용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차는 코나 등 RV를 중심으로 판매가 늘었다”며 “기아차는 K5, 니로, 씨드가 판매 호조를 보였고 스토닉, 스팅어 신차효과도 긍정적이었다”고 말했다. 

1월 유럽 자동차 판매량은 128만6천대로 2017년 1월보다 7% 늘었는데 현대기아차가 시장 평균을 웃도는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의 1월 유럽 시장점유율은 0.1%포인트 늘어난 6.4%였다. 브랜드별 시장점유율은 현대차가 0.2%포인트 늘었지만 기아차는 0.1%포인트 줄었다. 

유럽 완성차회사들이 1월 시장점유율이 확대됐고 일부 일본 완성차회사와 고급차 브랜드들이 시장 평균보다 낮은 판매 증가세를 보였거나 판매가 뒷걸음쳤다. 

푸조시트로엥은 오펠과 복스홀 브랜드 판매를 제외하고 판매량이 12%나 늘었고 르노그룹도 판매가 10% 증가했다. 폴크스바겐그룹은 스코다, 세아트 브랜드 판매호조로 전체 판매량이 9% 늘었다. 

피아트크라이슬러는 피아트 브랜드 판매 부진 탓에 전체 판매량이 1% 늘어나는 데 그쳐 시장점유율도 떨어졌다. 

일본 완성차회사는 토요타가 8%의 판매 증가세를 보인 반면 혼다는 판매량이 1% 늘어나는 데 그쳤다. 닛산의 1월 유럽 판매량은 2% 줄었다. 

고급차 브랜드인 다임러와 BMW는 각각 2%, 5%의 판매 증가율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HD현대중공업 두 번째 미국 해군 화물보급함 정비 수주, 3월 인도 예정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민주당 복기왕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법안 발의, "녹색건축물 확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