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전국 대학 330곳, 교육부에 입학금 폐지 이행계획 제출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8-02-18 11:28: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국 대학들이 입학금을 폐지하기 위한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대학과 전문대 등 330곳이 입학금 전면 폐지에 합의하고 이행계획을 제출했다.
 
전국 대학 330곳, 교육부에 입학금 폐지 이행계획 제출
▲ 세종시 교육부 전경. <뉴시스>

이에 앞서 국공립대학은 지난해 8월 입학금 전면폐지를 확정했다. 사립대학은 지난해 11월, 전문대는 올해 1월 입학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

이행계획 내용을 살펴보면 입학금이 평균 77만3천 원 미만인 4년제 대학 92곳은 올해부터 입학금 실비용을 뺀 나머지 금액을 4년 동안 매년 20%씩 줄이기로 했다.

입학금이 평균 77만3천 원 이상인 4년제 대학 61곳은 입학금 실비용의 20%를 제외한 나머지를 5년 동안 매년 16%씩 감축하기로 했다.

사립전문대학 128곳은 입학금 실비용 33%를 뺀 금액을 5년 동안 매년 13.4%씩 줄일 계획을 세웠다.

국공립대는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부터 입학금을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입학금 실비를 단계적 감축이 마무리되는 2021~2022년까지 국가장학금으로 지원할 방침을 마련했다. 2022년 이후에는 신입생 등록금에 입학금 실비를 포함하시키는 대신 그만큼을 국가장학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21~2022학년도 신입생은 실질적으로 입학금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모든 대학이 기존의 합의 내용에 따라 입학금 전면폐지 및 단계적 폐지 이행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