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검찰, 후배 검사 성추행 혐의로 현직 부장검사 긴급체포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8-02-13 09:08: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 내 성추행 사건 진상 규명 및 피해 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이 후배 검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현직 부장검사를 긴급 체포했다.

조사단은 12일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 찾아가 김모 부장검사를 조사하던 중 그를 강제추행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검찰, 후배 검사 성추행 혐의로 현직 부장검사 긴급체포
▲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

조사단이 출범한 뒤 강제로 신병을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부장검사는 지방지청에서 근무하던 시절 같은 지청 소속의 후배 검사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검사는 그 뒤로 검찰을 떠나 변호사로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단은 2월8일부터 이메일로 검찰 내 성폭력 의혹 사건과 관련해 제보를 받던 도중 관련 혐의를 포착해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단에 따르면 이 사건은 서지현 임은정 검사가 폭로한 성추행 사건과는 다른 건이고 아직 공소시효가 만료되지 않아 형사처벌이 가능하다.

조사단은 김 부장검사를 대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4550선 강보합 마감,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