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액세서리와 소모품을 14일부터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액세서리와 소모품을 서울 GS25 일부 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KT&G는 14일부터 릴의 충전도크(Charging Dock)와 상단부덮개인 캡(Cap) 등 액세서리 2종과 스틱포켓, 클리닝브러쉬 등 소모품 2종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가격은 충전도크 1만5천 원, 캡 8천 원, 스틱포켓 2500원, 클리닝브러쉬 5천 원이다.
이 제품은 서울지역 GS25 편의점 가운데 100개 점에서 판매된다. 판매점 정보 등은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G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릴을 출시한 뒤 관련 액세서리나 소모품을 구매하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전자담배 외에 다양한 액세서리와 소모품을 출시해 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KT&G는 7일 전자담배 릴과 전용담배 ‘핏’의 판매처를 서울지역 GS25 편의점에서 CU와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을 포함해 7700여 개로 확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