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에서 바이오기업들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바이로메드와 뉴프라이드 주가는 5%이상 급등하며 돋보였다.
▲ 김선영 바이로메드 연구개발 총괄사장(CSO). |
12일 바이로메드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6.18%(1만2600원) 오른 21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다른 항암제 개발 기업들의 주가는 전반적으로 큰 변동폭을 보이지 않았다.
코미팜 주가는 0.51%(200원) 오른 3만9200원에, CMG제약 주가는 1.86%(130원) 상승한 71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앱클론 주가도 0.18%(100원) 오른 5만5800원에 장을 끝냈다.
녹십자랩셀 주가는 직전거래일 종가와 같은 5만8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녹십자셀 주가는 0.20%(100원) 내린 5만700원에, 제넥신 주가는 1.79%(1400원) 하락한 7만7000원에 장을 끝냈다.
에이치엘비 주가는 2.39%(950원) 떨어진 3만8850원에 장을 마쳤다. 신라젠 주가는 3.17%(2900원) 내린 8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줄기세포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
네이처셀 주가는 0.91%(350원) 상승한 3만8700원에 장을 마쳤다.
티슈진 주가는 0.74%(350원) 오른 4만7500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0.10%(100원) 오른 10만4300원에, 차바이오텍 주가는 0.59%(200원) 내린 3만3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오롱생명과학 주가와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각각 9만1100원, 10만1500원으로 직전거래일과 같았다.
보톡스 기업들의 주가는 엇갈렸다.
메디톡스 주가는 0.47%(2800원) 내린 58만7200원에 장을 마쳤지만 휴젤 주가는 4.11%(2만2천 원) 오른 55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텔콘과 뉴프라이드 주가는 모두 올랐다.
텔콘 주가는 2.09%(250원) 오른 1만2200원에 장을 마쳤다. 뉴프라이드 주가는 5.85%(245원) 상승한 4435원에 장을 마감했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외국인들과 기관이 모두 바이로메드 주식을 순매수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