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미국 부통령 만나 "북한 비핵화 위한 대화의 장 열어야"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8-02-09 08:50: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마이클 펜스 미국 부통령을 만나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해결책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8일 평창동계올림픽 미국 고위급대표단 단장으로 방한한 펜스 부통령을 청와대에서 접견한 자리에서 “미국의 확고한 원칙과 긴밀한 한미공조가 북한을 남북대화와 평창올림픽 참가로 이끌어내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우리는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북한을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대화의 장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미국 부통령 만나 "북한 비핵화 위한 대화의 장 열어야"
▲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마이클 펜스 부통령.

문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미 사이 빈틈없는 공조이며 펜스 부통령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이 그런 공조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부통령의 이번 방한은 지난해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방한에 이어 다시 한 번 굳건한 한미동맹과 두 나라 국민 사이 연대를 대내외에 각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폭적 지지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와주신 부통령의 의지는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드는 데 무엇보다 큰 힘이 됐다”며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두 차례에 걸쳐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좋은 트윗을 올려주셨는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제가 이 자리에 온 이유는 한미 두 나라 사이의 강력하면서도 절대 깨뜨릴 수 없는 결속력을 다시 한 번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두 나라는 경제관계 등 논의할 문제가 매우 많은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한반도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논의하는 것”이라며 “미국은 북한이 영구적이고 돌이킬 수 없는 방법으로 북한 핵무기뿐 아니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하도록 최대한의 압박을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폴스타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