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 LG전자와 LG화학 실적호조로 지난해 영업이익 급증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2-08 18:38: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그룹 지주사 LG가 자회사 실적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수익성이 크게 좋아졌다. 

LG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1조8411억 원, 영업이익 2조1858억 원을 냈다고 8일 밝혔다. 전년보다 매출은 22.4%, 영업이익은 65.3% 대폭 증가했다.
 
LG, LG전자와 LG화학 실적호조로 지난해 영업이익 급증
▲ 구본무 LG 대표이사 회장.

LG는 LG전자, LG화학 등 주요 계열사들이 지난해 실적을 크게 늘린 덕을 봤다.

LG는 자회사로부터 받는 배당수익 및 임대수익, 상표권 수익 등을 주요 수입원으로 삼고 있다. 상표권 수익은 각 자회사 매출의 0.2%로 산정된다.

LG전자는 지난해 올레드TV 등 판매가격이 높은 프리미엄 가전이 인기를 끈 데다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판매량도 늘어나 실적이 크게 좋아졌다.

LG전자는 지난해 매출 61조3963억 원, 영업이익 2조4685억 원을 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0.9%, 84.5% 늘었다. 사상 처음으로 매출이 60조 원을 넘었고 영업이익은 2009년 이후 최대를 달성했다.

LG화학도 지난해 매출 25조6980억 원, 영업이익 2조9285억 원을 올려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전년과 견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4.4%, 47% 대폭 올랐다.

주력인 기초소재사업이 실적 호조를 보인 데다 전기차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사업에서도 매출이 늘어나 실적이 좋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비상장 자회사인 시스템 구축회사 LGCNS와 건설관리회사 서브원도 ‘실적효자’ 노릇을 했다.

LGCNS는 지난해 매출 3조32억 원, 영업이익 2156억 원을 내 전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9%, 27.9% 늘어났다.

서브원도 지난해 매출 6조8939억 원, 영업이익 2110억 원을 냈다. 전년보다 매출은 21.8%, 영업이익은 27.9%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트럼프 눈독 들인 '그린란드 희토류'에 회의론 부상, "함량 낮아 경제성 부족"
니켈값 급등에도 웃지 못하는 에코프로, 이동채 유럽 현지 생산·LFP 양극재로 반등 모색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 고객사에 H200 전액 선불 요구", 승인 불투명에 대응
메모리 공급난에 속타는 게임사들, 펄어비스·엔씨소프트 신작 출시 앞서 사양 낮추기 '식..
LH 신임 사장 인선 험난해져, 이재명 개혁 의지에 외부 출신 사장 힘 받아
DL이앤씨 플랜트 부진에 성장성 발목 잡혀, 박상신 SMR 대비 필요성 커져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CES 2026서 고객사와 AI 메모리 기술혁신 논의
우리은행 대학로 한남동 코엑스 공연장에 네이밍 스폰서, 정진완 '금융·문화' 융합 시너..
한국GM 세종물류센터 하청근로자 파업에 부품 수급 차질, "차량 수리 안된다" AS 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