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솔케미칼, 전주 과산화수소공장 증설 위해 750억 투자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02-08 16:00: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솔케미칼이 750억 원을 들여 전주공장의 과산화수소 생산설비를 증설한다. 

한솔케미칼은 8일 열린 이사회에서 전라북도 전주공장의 과산화수소 생산설비를 증설하기로 의결했다.
 
한솔케미칼, 전주 과산화수소공장 증설 위해 750억 투자
▲ 박원환 한솔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이번 증설에 투자하는 자금은 750억 원 규모다. 한솔케미칼의 2016년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21.99%다.

2018년 2월9일부터 12월31일까지 투자를 진행한다. 

이번 증설이 끝나면 전주공장의 과산화수소 생산량은 연간 3만 톤 더 늘어난다. 

한솔케미칼 관계자는 “반도체 세정용 과산화수소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번 증설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홍라희 이부진 이서현 삼성전자 주식 1조7천억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LX홀딩스, LG에서 임차해 사용하던 LG광화문빌딩 본사 건물 5120억에 인수
GM·LG엔솔 공동개발 'LMR 배터리' 북미에서 혁신상 수상, 기술력 인정받아
'일본 동시 상륙' 신세계·현대백화점, K-패션 브랜드 들고 각기 다른 길 선택
마이크론 중국에서 서버용 반도체 사업 철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사이익
하루건너 '사상 최고' 기록에 '금 상품' 전방위 인기, 수요 넘쳐 은도 귀해졌다
코스피 '장중 최고치 경신' 뒤 3740선 보합권 숨고르기, 원/달러 환율 3.3원 오..
오스템임플란트 잇단 자회사 합병, MBK 몸집 불려 '재매각' 수익 극대화 노림수인가
한화솔루션 트럼프 태양광정책 수혜 미뤄져, 박승덕 미국 설비 양산이 돌파구
중국 BYD 친환경차 11만5천 대 리콜, 설계 결함 및 전기차 배터리 안전 문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