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SK텔레콤 "설 최적의 귀성 시간은 15일 오후 6~8시"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8-02-08 14:52: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설 당일인 16일에 주요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

SK텔레콤은 지난 5년 동안 T맵 이용자들의 교통 데이터를 분석해 이번 설 연휴 주요 고속도로의 일·시간대별 소요시간을 예상한 결과 최적의 귀성 시간은 14일 오전 10시 이전이나 15일 오후 6~8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 "설 최적의 귀성 시간은 15일 오후 6~8시"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앞으로 차량들이 지나가고 있다.

서울~부산 구간에서 상·하행 양방향 모두 16일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11시에 서울에서 부산으로 갈 때는 8시간30분, 부산에서 서울로 갈 때는 8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광주 구간을 살펴보면 서울에서 광주로 갈 때 14일 오후 3시부터 15일 오후 2시까지 교통이 정체될 것으로 예상됐다. 

광주에서 서울로 갈 때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및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교통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만약 16일 오전 11시에 광주에서 서울로 출발하면 평소보다 3시간 더 걸려 7시간 뒤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귀성길 주요 도로사정을 살펴보면 16일 오후 3~5시에 경부고속도로는 한남IC-목천IC 등 190km에 걸쳐 평균속도 50km/h 미만의 정체가 예측됐다. 영동고속도로는 서장JC-월곶JC 등 90km 구간에서 정체될 것으로 전망됐다.

귀경길을 살펴보면 16일 오후 3~5시에 경부고속도로는 170km, 서해안 고속도로는 100km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오후 4~6시에 영동고속도로는 100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질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