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김성주, 국민연금 신뢰 회복 위한 '노사공동위원회' 출범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2-07 18:28: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853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성주</a>, 국민연금 신뢰 회복 위한 '노사공동위원회' 출범
김성주 국미연금공단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와 최경진 국민연금공단 노동조합위원장(앞줄 왼쪽에서 첫 번째)가 7일 전주 국민연금 본부에서 노사공동위원회 출범식을 가진 뒤 위원회 위원들과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국민연금본부>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최경진 국민연금공단 노동조합 위원장이 국민연금의 조직 혁신과 제도 개선을 위해 협력한다.

국민연금공단은 7일 전주 국민연금 본부에서 김 이사장과 최 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노사공동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이사장과 최 위원장을 포함한 노사공동위원회 구성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김 이사장은 “노사공동위원회 출범은 국민연금의 미래 30년을 대비한 새 출발”이라며 “국민이 신뢰하고 국민이 주인인 국민연금을 만들기 위해 노사가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노사공동위원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작은 것부터 해결하면서 노사가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연금이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사공동위원회는 지난해 11월30일 김 이사장과 최 위원장이 함께 내놓은 ‘대국민 신뢰회복을 위한 노사공동선언’에 따라 출범했다.

노사공동위원회는 국민의 불편사항을 발굴 및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생협력, 노동 존중의 조직문화 개선 등 혁신방안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국민연금 노사는 지난해 12월26일 공공기관 처음으로 모든 직원들이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하기로 합의해 올해 상반기에 신규직원 5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500만 눈앞, '수익성만 본다' 손정현 10% 이익률 근접
비트코인 1억6667만 원대 상승, '크립토 위크' 기대감에 시장 전반 활성화
코스피 종가 기준 3년 10개월 만 3200선 상승 마감, 코스닥은 800선 내줘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증권사 실적 1위 달성, 김성환 하반기 IMA 도전 '청신호'
[14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기 "살아도 감옥에서 살고 죽어도 감옥에서 죽어야"
한국도 뛰어든 '소버린 AI' 세금 낭비에 그치나, 미국 빅테크와 경쟁에 한계
삼성물산 롯데건설이 도시정비 경쟁 불붙일까, 개포우성4차 여의도대교에서 격돌 가능성
[시승기] G바겐 뛰어넘은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역사상 가장 강력한 디펜더이자 가..
한화투자증권 인니 사업 본격화, '운용' 한두희서 '글로벌' 장병호로 세대교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