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빈 Sh수협은행장(뒷줄 가운데)이 ‘현장경영 100일 대작전’의 일환으로 1월17일 목포지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시장을 선도하는 중견은행으로 회사를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이 행장은 1일 취임 100일을 맞아 “2018년은 Sh수협은행이 자산과 역량을 잘 활용해 내실있고 알찬 중견은행으로 도약할 뿐만 아니라 중견은행 가운데 시장을 선도하는 1등 은행으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장은 지난해 10월25일 행장으로 취임하며 공적자금을 조기상환하고 소매금융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리스크 관리에 기반한 내실경영을 실시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그 뒤 전국 영업점 126곳을 모두 방문하며 직원과 고객들을 만나는 ‘현장경영 100일 대작전’을 실시했다. 이 행장은 현장경영을 통해 영업현장의 고객 서비스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고객의 의견을 들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이 행장의 취임 이후 조직 전반에 느껴지는 의지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능동적이고 고객 중심적 서비스를 실시하고 모든 임직원이 ‘함께 뛰는 경영’을 실천해 고객기반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