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르노닛산미쓰비시, 토요타 제치고 지난해 글로벌 판매 2위 올라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2-01 13:44: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르노닛산미쓰비시얼라이언스가 지난해  폴크스바겐그룹에 이어 글로벌에서 2번째로 많은 판매실적을 냈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르노닛산미쓰비시는 2017년 전 세계에서 2016년보다 6.5% 늘어난 1060만8366대를 팔았다.
 
르노닛산미쓰비시, 토요타 제치고 지난해 글로벌 판매 2위 올라
▲ 르노닛산미쓰비시얼라이언스 로고.

르노닛산미쓰비시는 2016년 토요타에 이어 글로벌 판매순위 3위를 차지했는데 2017년 토요타를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 

르노닛산은 2016년 미쓰비시 지분 34%를 인수했다. 2017년들어 미쓰비시 판매가 정상궤도에 오르고 특히 중국에서 닛산과 미쓰비시가 판매호조를 보이면서 르노닛산미쓰비시는 글로벌 2위에 올라설 수 있었다. 

일본 재팬타임스는 “닛산과 미쓰비시는 지난해 중국에서 SUV 인기에 힘입어 눈에 띄게 판매량이 늘었다”며 “또한 미쓰비시가 2016년 연비 과장 논란 이후 겪었던 판매부진에서 벗어나면서 르노닛산미쓰비시 판매확대에 기여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폴크스바겐그룹은 2016년에 이어 2017년도 글로벌 판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전 세계에서 2016년보다 4.3% 늘어난 1074만1500대를 팔았다. 

토요타는 같은 기간에 2.1% 늘어난 1038만6천 대를 팔면서 역대 최고의 판매를 달성했지만 르노닛산미쓰비시에 추격을 허용했다. 

2016년 글로벌 4위였던 GM은 2월 초에 지난해 판매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2017년 1~9월 글로벌 판매량이 2016년 같은 기간보다 2.2% 줄어드는 등 2017년에 토요타보다 낮은 글로벌 판매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상위 글로벌 완성차회사들이 연간 1천만 대 판매실적을 낸 가운데 현대기아차는 800만 대 판매를 회복하는 데 실패했다. 

현대기이차는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으로 전 세계에서 800만 대 이상을 팔았지만 2016년에 이어 2017년도 800만 대를 밑도는 글로벌 판매실적을 냈다. 

현대기아차는 2017년 미국, 중국 등 주요 자동차시장에서 판매부진을 겪으면서 전 세계에서 2016년보다 8% 줄어든 725만1013대를 파는 데 그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한화생명 해외법인 성장세 주목, 향후 배당 재개 기대감 높이는 요인"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