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검찰, '김대중 노무현 뒷조사 협조' 전 국세청장 이현동 압수수색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8-01-30 17:35: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이명박 정부 시절에 국가정보원의 대북공작금 유용 의혹을 수사하며 이현동 전 국세청장의 집을 압수수색했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이날 이 전 청장의 자택과 세무법인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에 저장한 전산 자료 등을 확보했다. 
 
검찰, '김대중 노무현 뒷조사 협조' 전 국세청장 이현동 압수수색
▲ 이현동 전 국세청장.

이 전 청장은 2008년 서울지방국세청 청장을 맡은 뒤 2010~2013년 이명박 정부에서 국세청장으로 재직했다. 

이 전 청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국정원으로부터 수천만 원의 공작비를 받고 전 대통령들의 비자금 의혹을 뒷조사하는 비밀공작 수행과정에 협조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국정원 간부들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지시에 따라 이 전 청장 등에게 공작비를 주면서 김 전 대통령과 노 전 대통령의 비위 첩보 수집을 도와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앞서 29일 검찰은 대북공작금 10억 원가량을 김 전 대통령을 둘러싼 풍문 확인에 사용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등)로 조사를 진행한 최종흡 국정원 3차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