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3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18년 경영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국민에게 사랑받고 농업인의 행복에 기여하는 농협을 만들어야 한다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회장은 3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중앙회와 NH농협금융지주, 농협경제지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영협약식을 열었다.
김 회장은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와 경영협약을 맺었다.
김 회장과 참석자들은 경영협약을 통해 올해 농협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열기로 다짐했다.
김 회장은 “경영협약은 농업인 조합원뿐만 아니라 국민과 함께 하는 약속인 만큼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환부작신(換腐作新)의 각오로 다함께 정진하자”고 말했다.
환부작신은 김 회장이 올해 경영방침으로 제시한 사자성어로 낡은 것을 바꿔 새 것으로 만든다는 뜻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