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한항공, 대형 항공기 도입 끝나 올해 재무상태 좋아질 듯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1-25 14:03: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이 항공기 투자비용의 감소로 올해부터 재무상태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대한항공은 지난해 대형 항공기를 들여오는 작업을 마무리했다”며 “이에 힘입어 올해부터 벌어들인 현금으로 차입금을 갚아나가는 선순환 구조에 들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한항공, 대형 항공기 도입 끝나 올해 재무상태 좋아질 듯
▲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대한항공은 지난해 대형기인 보잉747-8i 항공기를 들여온 것을 끝으로 앞으로 대형기를 추가로 들여올 계획을 세워놓지 않고 있다.

대한항공은 설비투자 규모가 2016년 2조 원대였던 데서 올해 1조 원대까지 축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이 올해 연결기준으로 부채비율 559.7%를 보일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추정치보다 114.1%포인트 내려가는 것이다.

대한항공은 여객부문과 화물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올해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하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중국 노선에서 여객 수요를 회복하는 데 힘입어 여객수송이 지난해보다 2.4% 늘어날 것”이라며 “세계 경기가 좋아지는 만큼 올해 화물운송도 늘어날 것”이라고 바라봤다.

대한항공은 올해 여객부문과 화물부문에서 매출이 지난해 추정치보다 각각 3.7%와 1.1%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항공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2조6556억 원, 영업이익 1조441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실적추정치보다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7.5%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