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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평창동계올림픽 끝날 때까지 여야가 정쟁 중단해야"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1-25 11: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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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과 관련한 정쟁을 중단하고 한 마음으로 올림픽 성공을 준비할 것을 제안했다.

우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평창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여야가 함께 모여서 올림픽에 관한 정쟁 중단 선언을 하자”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7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우원식</a> "평창동계올림픽 끝날 때까지 여야가 정쟁 중단해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그는 “세계는 지금 평화올림픽 열기로 가득하다”며 “미국 하원에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결의안이 발의됐고 주한외교사절들도 올림픽 성공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세계 유일의 분단국에서 평화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파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것도 전했다.

우 원내대표는 “바흐 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이 평양올림픽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 ‘존중감이 없는 말이며 평창올림픽을 열심히 준비해 온 이들을 무시하는 발언’이라며 불쾌감을 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평창올림픽이 보름 앞으로 다가와 이제는 세계인들을 맞을 준비에 하나 되어 박차를 가할 때”라며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과 강원도민, 국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저버리지 말고 함께 세계인을 맞이할 준비를 하자”고 정치권에 호소했다.

우 원내대표는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법부 블랙리스트 논란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한 것을 놓고 “사법부 수장으로서 가장 큰 피해자인 국민에게 책임 있는 입장을 표명한 것”이라며 높게 평가했다.

그는 “대법원장의 일선 판사 장악용으로 전락한 법원행정처를 해체 수준으로 개혁하고 일선 판사 사찰을 주도하거나 개입된 인사들에 대해 분명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며 “다시는 법관이 독립성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인사, 재판 진행 과정 등에 독립성 보장 요건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의 통행세와 보복 출점 등과 관련해 법원이 무혐의 판결을 내린 데에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우 원내대표는 “프랜차이즈 오너 갑질의 불공정행위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뿌리뽑을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한 것”이라며 “가맹사업법 개정의 시급함과 필요성이 확인돼 국회에 계류 중인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조속히 통과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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