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디스플레이, 올레드 투자 부담으로 실적 불확실성 안아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1-24 11:44: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디스플레이가 올레드 투자 부담과 LCD TV패널 가격 하락 탓에 올해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LG디스플레이가 중소형 올레드사업에서 연구개발 비용이 늘어나고 감가상각비 부담도 커질 것”이라며 “당분간 실적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디스플레이, 올레드 투자 부담으로 실적 불확실성 안아
▲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LG디스플레이는 올해 매출 29조770억 원, 영업이익 1조1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4.6%, 58.9% 줄어드는 것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부터 2020년까지 중소형 올레드에 약 10조 원을 들여 시설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중소형 올레드 생산공장인 구미 E5와 파주 E6에서 아직까지 수율 확보가 더뎌 이 사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LCD TV패널 가격 하락세도 LG디스플레이 1분기 실적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LCD TV패널 가격이 평균적으로 6~7% 하락하고 계절적 영향으로 면적 출하량도 전분기보다 감소할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에도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매출 6조3230억 원, 영업이익 119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88.4%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