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식약처, 국민이 식품의약품 검사 요구하는 국민청원검사제 도입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8-01-23 17:36: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부터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식품의약품 국민청원검사제를 도입한다.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민 안전과 건강을 주제로 열린 국무총리 정부업무보고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식약처, 국민이 식품의약품 검사 요구하는 국민청원검사제 도입
▲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국민청원검사제도는 식약처 홈페이지에 국민청원 창구를 마련하고 올라온 청원이 일정 추천 수를 넘으면 성분 분석에 들어가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제품 수거부터 검사의 모든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과정도 영상이나 소셜 네트워크, 팟캐스트 등을 통해 공개된다.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으로 판명되면 회수 및 폐기 절차를 밟게 된다.

식약처는 먹거리와 생활용품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농약과 항생제 등 유해물질의 관리기준을 강화하고 가정용 계란은 세척 및 잔류물질 검사를 의무적으로 거치도록 했다. 

또 유해물질 분석과 평가, 개선 등 사전 예방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사이버조사단'을 신설해 해외직구 의약품 및 식품 등 온라인 불법판매를 막을 계획을 세웠다.

식약처는 여성청결제 등 여성전용제품 1천 품목을 특별 점검하는 등 여성용품의 관리를 강화하고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 제품에 대한 새로운 심사체계도 마련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