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아프리카TV 케이블TV 진출, 플랫폼 다각화로 실적 증가할 듯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8-01-22 12:23: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프리카TV가 올해 플랫폼 다각화에 힘입어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아프리카TV는 케이블TV 채널개설을 통해 수익원의 다각화 및 플랫폼 외형 성장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며 “아프리카TV는 올해 다양한 사업 확장이 본격화되는 한 해”라고 내다봤다.
 
아프리카TV 케이블TV 진출, 플랫폼 다각화로 실적 증가할 듯
▲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

아프리카TV는 최근 케이블TV를 통한 플랫폼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등록도 마쳤다.

채널명은 아프리카TV이며 아프리카TV 100% 자회사인 ‘프릭’이 콘텐츠 제작을 담당한다. 프릭은 교육, 시사, 경제, 경영패션, 뷰티, 취미, 건강 등 1인 제작자 전문 콘텐츠를 담당하며 아프리카TV의 인기 콘텐츠도 케이블TV를 통해 내보낸다.

정 연구원은 “아프리카TV는 미디어 플랫폼 및 수익원의 다각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아프리카TV가 자체적으로 주최하는 다양한 종류의 e스포츠도 수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TV는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철권 등 다양한 인기게임 리그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인기 총싸움게임 ‘배틀그라운드’ 리그도 시작했다.

정 연구원은 “아프리카TV는 플랫폼의 콘텐츠 경쟁력 등 질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다양한 인기게임에 대한 자체리그를 운영하면서 이용자들의 플랫폼에 대한 충성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파악했다.

아프리카TV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 257억 원, 영업이익 51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17년 3분기보다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4.5% 늘어난 것이다.

정 연구원은 “2015년 이후 매출이 단 한 번의 분기역성장이 없었다는 점은 아프리카TV가 미디어산업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이 점점 커져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