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화케미칼, 석유화학 업황 호조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 늘 듯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1-22 12:06: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케미칼이 석유화학 업황 호조로 태양광사업 타격을 만회하고도 남아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2일 “한화케미칼이 미국에서 태양광모듈과 관련해 세이프가드 조치를 받을 수도 있는 만큼 태양광부문 실적을 보수적으로 가정하더라도 석유화학업황 회복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화케미칼, 석유화학 업황 호조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 늘 듯
▲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지난해 한국과 중국, 말레이시아 등 외국산 태양광제품을 대상으로 높은 관세를 물리겠다는 내용의 세이프가드 권고안을 마련했다. 이 권고안은 올해 1월 안에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케미칼은 태양광계열사 한화큐셀을 통해 미국에서 태양광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세이프가드 권고안이 확정되면 태양광사업에서 타격을 받을 수 있다.

박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 한화케미칼이 태양광부문 영업이익을 거의 내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한화케미칼은 폴리에틸렌과 폴리염화비닐(PVC), 가성소다 시황이 올해 1월 이후 점차 개선되면서 석유화학부문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폴리염화비닐 스프레드(제품가격에서 원재료가격을 뺀 것)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 데다 가성소다 가격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미국에서 에탄 분해시설 가동시점이 늦어지면서 폴리에틸렌 가격도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어 한화케미칼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바라봤다. 

한화케미칼은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2517억 원, 영업이익 2024억 원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