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CGV, '신과함께' 만든 덱스터와 손잡고 가상현실 만화 선보여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1-19 13:33: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CGV, '신과함께' 만든 덱스터와 손잡고 가상현실 만화 선보여
▲ CGV 용산아이파크몰 엔터테인먼트 공간 'V버스터즈'.  
CJCGV가 시각특수효과 전문회사 덱스터에게 가상현실(VR) 콘텐츠 받아 가상현실 만화를 선보인다.

CJCGV는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엔터테인먼트 공간 ‘V버스터즈’에서 가상현실(VR)로 만화를 볼 수 있는 ‘VR툰’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VR툰은 가상현실 장비를 이용해 이용자에게 만화에 들어간 느낌을 준다. 시선에 따라 만화 속 말풍선이 음성효과로 바뀐다. 컨트롤러를 이용해 만화장면을 넘길 수도 있다.

CJCGV는 최근 덱스터로와 VR 콘텐츠를 받는 계약을 맺고 가상현실을 활용한 작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기로 했다.

V버스터즈는 첫 공개작품으로 덱스터가 만든 네이버 인기웹툰 ‘살려주세요’를 내세웠다. 어두운 방 안에서 느끼는 공포를 3차원으로 극대화한 작품이다. 

덱스터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제작사다. 김용화 감독이 2011년 설립해 현재 대표이자 최대 주주로 있다.

덱스터는 지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된 '화이트 래빗'을 시작으로 가상현실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올해 가상현실 콘텐츠 8~10편을 선보이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