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톱텍 주가 천당에서 지옥으로, SK텔레콤 '인수 추진설' 부인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01-17 16:49: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이 스마트팩토리(공장자동화) 설비기업 ‘톱텍’을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톱텍 주가가 급락했다.

17일 톱텍 주가는 전일보다 15.02%(5250원) 떨어진 2만9700원에 장을 마쳤다. 
 
톱텍 주가 천당에서 지옥으로, SK텔레콤 '인수 추진설' 부인
▲ 이재한 톱텍 회장.

주가는 장중 한때 4만1950원(20.03%)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으며 정적 변동성완화장치(Ⅵ)까지 발동됐다.

변동성완화장치는 주가가 급등락할 때 투자자들에게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조치다. 발동된 뒤 2분 동안 단일가 매매로 거래가 이뤄진다.

하지만 SK텔레콤이 “톱텍 지분의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히자 주가 흐름이 완전히 달라졌다.

16일에는 SK텔레콤이 톱텍 대주주와 인수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번 주에 인수 양해각서(MOU)를 교환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고 톱텍 주가는 전일보다 9.22%(2950원) 올랐다.

톱텍은 공동창업자인 이재환 회장(29.94%), 방인복 사장(9.12%) 등이 회사 지분 46.06%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158억 원, 영업이익 1887억 원을 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