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닥 거침없는 상승, 16년 만에 900 넘어서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1-16 16:19: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닥지수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16년 만에 900선을 넘었다.

코스피지수도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두 달여 만에 252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거침없는 상승, 16년 만에 900 넘어서
▲ 코스닥지수는 16일 전날보다 9.62포인트(1.08%) 오른 901.23에 장을 마감했다.<뉴시스>

16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62포인트(1.08%) 오른 901.23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가 900선을 넘은 것은 2002년 3월29일(927.3) 이후 15년9개월여 만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급등한 셀트리온 관련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지만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반도체 및 IT업종 주가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8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코스닥에서 기관투자자는 71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5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98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제약(2.10%)과 CJE&M(0.64%), 티슈진(3.02%), 펄어비스(5.88%), 메디톡스(1.31%), 로엔엔터테인먼트(0.88%) 등의 주가가 올랐다.

반면 주가가 떨어진 종목의 주가하락폭을 살펴보면 셀트리온 –0.74%, 셀트리온헬스케어 –1.37%, 신라젠 –0.96%, 바이로메드 –0.43% 등이다.

코스피지수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11월24일(2544.33) 이후 두 달여 만에 252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지수는 16일 전날보다 18.01포인트(0.72%) 오른 2521.74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주를 중심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투자자는 280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801억 원, 기관투자자는 36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3.01%)와 SK하이닉스(2.34%), 현대차(1.94%), 삼성생명(0.39%), 삼성물산(0.74%) 등의 주가는 올랐다.

반면 주가가 떨어진 종목의 주가하락폭을 살펴보면 포스코 –0.66%, LG화학 –1.26%, 네이버 –1.95%, KB금융지주 –2.66%, 삼성바이오로직스 –1.31% 등이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과 같은 106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현장] '신혼부부 내집마련' 실거래 상반기 1위 SK북한산시티 가보니, "호가 뛰며 ..
Sh수협은행 신학기의 기업금융 차별화, 생산적금융 시대 리스크관리 역량 앞세운다
이재명 정부 촉법소년 연령 '조건부 하향', 중대범죄 기준과 제도 개선 입법 촉각
중동 위기 재고조에 항공유값 다시 꿈틀, 제주항공 김이배 LCC 1위 수성에도 주름살
올해도 국내 판매 1위는 기아 쏘렌토, 새로운 디자인 신차로 베스트셀러 굳힌다
JYP엔터 정욱 굿즈사업 신성장 동력 잰걸음, 공급망 탄소배출 관리도 챙긴다
유럽 극한 폭염에 주요 하천 메마르고 뜨거워져, 정전·물류 위기 더 빠르게 다가온다
롯데홈쇼핑 태광산업과 소송 장기화 조짐, 김재겸 '본업 반등'으로 '내부거래 의혹' 지울까
IBK기업은행 해외법인에서 외부인 사기에 따른 833억 규모 금융사고 발생
정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 강화, 예탁금 현금 3천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