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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목표주가 상향, 유럽과 미국에서 신약 임상시험 시작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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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올해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 임상시험이 본격화되면서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6일 종근당 목표주가를 14만 원에서 19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BUY(매수)’로 유지됐다.
 
종근당 목표주가 상향, 유럽과 미국에서 신약 임상시험 시작
▲ 김영주 종근당 대표.

선 연구원은 “종근당은 연구개발 인력 확충과 신약 후보물질의 해외 임상시험 실시 등으로 지난해 950억 원이었던 연구개발비가 올해 1100억~1200억 원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종근당은 연구개발 투자를 과감하게 실시하는 연구개발능력이 우수한 기업”이라고 바라봤다.

종근당은 지난해 4분기 유럽에서 'CKD506'(자가면역치료제)의 임상1상을 마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 임상2상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됐다.

종근당의 또 다른 신약인 'CKD504'(헌팅턴증후군치료제)도 지난해 4분기에 미국에서 임상시험용신약(IND)이 제출된 만큼 상반기에 임상1상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됐다.

선 연구원은 “CKD506(자가면역치료제)의 경우 올해 임상2상 등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계약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며 “CKD504(헌팅턴증후군치료제)는 희귀질환 치료제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원인치료제로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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