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국민의당 '막말 발언', "안철수는 썩은 정치" "박지원 사당화 원하나"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1-15 11:51: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민의당 통합파와 반대파의 갈등이 격렬해지고 있다.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은 15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통합전당대회 안건 통과를 위해 대표당원 500명을 추가로 임명하기로 한 것을 놓고 “박정희 전두환의 독재정치를 안 대표가 세습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국민의당 '막말 발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는 썩은 정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512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지원</a> 사당화 원하나"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왼쪽)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박 의원은 “절차적 민주주의를 가장 중시해야 할 안철수의 새정치가 썩은 정치가 돼 버렸다”고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그는 인터뷰 내내 여러 차례 썩은 정치라는 말을 강조했다.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도 이날 통합 반대파 의원 모임에서 “국민이 안 대표가 만든 백신에 열광했지만 지금은 백신이 아니라 한국 정치를 좀먹는 바이러스”라며 “안철수의 구태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안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통합반대파가 해당행위를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태우 국민의당 최고위원은 “안철수 사당화라고 하기 전에 박지원 사당화가 되길 원하는 건지 묻고 싶다”며 “더 이상 분란을 부추기지 말고 정치 9단 답게 큰 결단을 내리길 부탁한다”고 박지원 의원의 탈당을 요구했다.

김중로 최고위원도 “중진이면 중진답게 제대로 해야 배울 게 있고 존경할 점이 있다”며 “대표한테 사기를 친다, 초딩이다, 저능아다라고 하면 어느 국민이 동의하겠느냐”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