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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인공지능 활용한 자산운용사업 진출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8-01-15 11: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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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금융사업에 도전한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해 금융 자회사로 설립한 ‘엑스포넨셜자산운용’을 통해 금융사업에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 인공지능 활용한 자산운용사업 진출
▲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

이스트소프트는 알약, 알집 등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이다.

2017년 3월 이스트소프트 금융 자회사로 ‘엑스포넨셜자산운용’을 설립했고 같은 해 12월20일 금융위원회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을 마쳤다.

앞으로 금융과 인공지능 기술 융합을 통한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강명주 교수가 창업한 인공지능 기반 금융 스타트업 ‘아이트릭스(iTrix)’에 2016년 지분 투자를 했으며 두 회사의 기술력을 모아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트레이딩 알고리즘을 개발해 왔다.

엑스포넨셜자산운용은 올해 1분기 안으로 ‘헤지펀드’ 운용을 시작하며 ‘인공지능 펀드’ 상품도 출시한다.

엑스포넨셜자산운용 대표는 김기태 대표가 맡는다.

김기태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우리은행, 산은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파이어니어 인베스터스 등 다양한 금융권에서 경험을 쌓았다.

김기태 대표는 글로벌 헤지펀드 운용 경험을 보유한 금융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투자팀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태 대표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트레이딩 알고리즘은 금융 시장의 의미있는 지표를 분석하고 미래 시장의 변화를 정교하게 예측해 성공적 투자를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예측력 높은 인공지능 투자모델과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혁신적 투자전략과 운용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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