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 조선사, 지난해 신규수주 증가폭 세계에서 가장 커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01-09 18:24: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 조선사가 2017년 전 세계에서 수주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영국의 조선해운 전문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한국 조선사는 지난해 모두 176척, 645만CGT(가치환산톤수)의 일감을 확보했다. 지난해 신규수주는 2016년보다 198.6%(429만CGT) 증가했다. 
 
한국 조선사, 지난해 신규수주 증가폭 세계에서 가장 커
▲ 강환구 삼성중공업 사장(왼쪽부터)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

수주 증가폭은 국가별로 한국이 198.6%(429만CGT)로 가장 컸고 중국은 86.0%(425만CGT), 일본은 13.7%(24CGT) 증가했다.

2017년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2322만CGT(902척)이다. 2016년 전 세계 선박발주량인 1302만CGT(604척)보다 78.3%(1020만CGT) 늘었다.

클락슨리서치는 전 세계 발주량이 2018년 2780만CGT, 2019년 3220만CGT, 2020년 3,470만CGT 등 향후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가별 수주잔량은 한국이 2017년 12월 말 1625만CGT로 11월 말보다 26만CGT 증가했고 중국은 2871만CGT로 105만CGT 늘었다.

일본은 지난해 12월까지 수주잔량 감소세가 지속됐다. 12월 말 전 세계 수주잔량은 7748만CGT로 11월 말보다 130만CGT 늘었다. 

신조선가 지수는 125포인트다. 지난해 3월 121포인트였다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신조선가 지수는 1988년 1월의 선박 가격을 100으로 잡아 특정시점의 선박가격을 나타내는 지표를 말한다.

선종별 가격은 초대형원유운반선(VLCC)이 올해 1월 초 8200만 달러로 11월 말 8100만 달러보다 척당 100만 달러 올랐다. 수에즈막스급유조선 가격은 100만 달러 상승했고 아프라막스급유조선 가격도 50만 달러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올해 차종별 전기차 국가보조금 확정, 현대차 최대 570만 원 테슬라 최대 420만 원
[오늘의 주목주] '로봇 사업 기대감' 현대모비스 주가 14%대 상승, 코스닥 원익홀딩..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4690선 상승 마감, 8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포스코 7억 달러 규모 글로벌 채권 발행, 조달금으로 기존 부채 상환
[13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행복은 성적순 아니라더니 민주당 공천 뇌물순"
산업은행 회장 박상진 "국민성장펀드 올해 30조 집행, 필요하면 추가 승인"
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 흡수합병하기로, "시장 환경에 더욱 적극적 대응"
비트코인 1억3558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미국 완화적 통화정책에 1분기 위험..
SPC그룹 '상미당' 다시 입힌 이유, 허영인 파리크라상 해외사업 힘 싣는다
현대차그룹 AVP본부장 겸 포티투닷 대표로 박민우 영입, 테슬라·엔비디아 거친 자율주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