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중공업, 전체 직원 대상으로 연말까지 임금 반납 추진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1-07 16:41: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중공업이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임금 일부를 되돌려 받기로 하는 등 허리띠를 바짝 졸라맨다.  

7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8일부터 두 주 동안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임금 반납 동의서’를 받기로 했다. 반납기간은 3월부터 연말까지다. 
 
삼성중공업, 전체 직원 대상으로 연말까지 임금 반납 추진
▲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

동의서에는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본급의 10%를 반납해 고통을 분담하고 안전한 작업장 구현, 고품질 유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수주 부진과 매출 급감 등으로 회사가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조속히 경영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사원까지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임금 반납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까지 5천여 명의 직원들을 내보낸다는 계획을 세웠고 실제로 2700여명을 내보냈는데 올해는 최대 2300여명을 줄이기로 했다.

또 복지포인트, 자기개발비, 학자금지원, 의료비지원 등 직원복지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삼성중공업은 1조5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며 지난해부터 조직개편으로 임원 수를 30% 줄이고 조직도 25%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장경태 "성추행 없었고 고소인의 데이트폭력 사건", '무고죄' 맞고소
박대준 쿠팡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결국 사과, "불편과 걱정 끼쳐 죄송"
쿠팡 이용자 정보 사실상 다 털렸다, 5개월간 개인정보 3370만개 유출
키움증권 "네이버 글로벌 빅테크와 경쟁력 자신 못해, 두나무 인수로 금융과 커머스는 강화"
비트코인 1억3590만 원대 하락, 단기 바닥권 형성 뒤 반등 가능성
SK증권 "보령 외형 성장 가능, 매출 내는 브랜드 인수해 자체 생산 전략 주목"
금융당국 1일 삼성생명 일탈회계 결론 낼 전망, 예외 적용 중단 가능성
웹젠 확률 속여 67억어치 팔아, 공정위 1억5800만 원 과징금 부과
SK증권 "대원제약 호흡기 1위서 영역 확장, 에스디생명공학 실적 회복 주목"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둔화, 신용대출 증가세 2021년 이후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