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백화점, 평창롱패딩 이어 평창스니커즈 판매 시작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01-05 18:02: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백화점이 평창롱패딩에 이어 평창스니커즈 판매를 시작했다.

롯데백화점은 5일 소공동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수원점 등 4개 점포의 평창동계올림픽 공식매장에서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평창스니커즈의 1차 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평창롱패딩 이어 평창스니커즈 판매 시작
▲ 평창스니커즈.

소공동 본점의 경우 9층 행사장에서 5일 하루만 판매가 진행되며 잠실점은 에비뉴엘 지하 1층 왕관행사장에서 5∼6일에 걸쳐 판매된다. 영등포점과 수원점은 5∼7일 각각 지하 1층 평창스토어와 5층 문화홀에서 판매된다.

이번 판매는 지난해 12월 평창 온라인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 예약자들을 대상으로만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초 진행된 사전예약에 20만 켤레, 12만여 명 예약이 몰리며 인기를 예고했다.

평창스니커즈는 롯데백화점이 평창롱패딩에 이어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는 취지로 기획한 상품이다. 천연 소가죽으로 제작됐으며 사이즈는 220mm부터 280mm까지 10mm단위로 출시됐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평창스니커즈의 가격은 한 켤레당 5만 원으로 소가죽 소재의 다른 스니커즈의 절반 수준”이라고 말했다.

학생증을 소지한 고객은 10% 할인된 가격에 평창스니커즈를 구매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앞으로 추가 판매도 실시한다. 일정은 온라인스토어에 공지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