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2018-01-04 17: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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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렉서스, 마세라티 등 수입차 브랜드들이 1월 높은 수준으로 잔존가치를 보장해주거나 현금 구매 시 추가혜택을 주는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 토요타, 차종별 52~58%의 잔존가치 미리 보장
토요타코리아는 1월에 차량의 잔존가치를 미리 보장해주는 ‘스마트 밸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 토요타 '시에나'.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차량의 잔존가치를 미리 보장받아 월 부담금을 최소화할 수 있다. 계약 종료 시점에 구매 시 보장받은 가격으로 반납하거나 금융 재계약 또는 전액 상환 등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선수금 30%를 내면 3년 뒤 차종에 따라 52~58%의 잔존가치를 보장받는다. 계약 종료 후 재구매하면 리워드 프로그램을 이용해 200만 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대상 차종은 아발론, 프리우스, 라브4 가솔린, 라브4 하이브리드, 시에나 등 5종이다.
가령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라브4 하이브리드를 사면 58%의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 월 납입금으로 매달 20만 원대를 내면된다.
아발론, 시에나, 프리우스V를 현금으로 사면 10년 또는 20만km 정기점검과 소모품 교환을 받을 수 있는 쿠폰 또는 400만 원 상당의 주유쿠폰 가운데 하나를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라브4 가솔린을 현금으로 사면 10년 또는 20만km 정기점검과 엔진오일 및 엔진오일 필터 교환을 받을 수 있는 쿠폰과 70만 원 상당의 주유쿠폰을, 라브4 하이브리드를 현금으로 사면 4년 또는 8만km 정기점검과 소모품 교환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 렉서스, 누적판매 10만 돌파 기념 판촉행사
렉서스코리아는 국내에서 누적 10만 대 판매를 기념해 1월에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 렉서스 'ES'.
ES 하이브리드 슈프림 모델의 경우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용받아 매달 160만 원을 내고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부담제로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차량 가격의 50%를 내고 2년 동안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현금 구매 고객은 기본 보증인 4년 또는 10만km 보증에 1년 또는 2만km를 더해 모두 5년 또는 12만km 무상보증을 받을 수 있는 ‘어메이징 케어 플러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10년 또는 20만km 엔진오일 무상쿠폰을 받을 수 있다.
‘밸류 플러스 리워드’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ES, RX, NX, CT 등 렉서스의 주요 하이브리드 모델을 잔존가치 53%를 보장받고 리스할 수 있다. 계약기간 36개월 동안 무사고 및 계약기간 만료 후 6개월 이내에 신차를 재구매 하는 고객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렉서스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한국에서 누적판매 10만 대를 돌파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더욱 세밀하게 파악하여 렉서스를 소유하는 모든 순간 감동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마세라티, 차종별 49~59% 잔존가치 보장
마세라티는 1월 2018년형 기블리, 콰트로포르테, 르반떼는 물론 모든 차종 대상으로 높은 수준의 잔존가치를 보장해주는 ‘MY 2018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마세라티 '기블리'.
이 프로모션을 통해 선수율 최대 30%, 36개월 계약 기준으로 만기 후 최대 59%의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
선수율은 30%까지 선택할 수 있고 잔존가치는 차종별로 49~59%를 보장받을 수 있다. 계약기간이 끝나면 차량을 인수하거나 반납하면 된다.
기블리 디젤 기본 모델을 살 때 선수금 30%를 내면 월 납입금 79만7200원으로 3년 뒤 잔존가치 59%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