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태승 우리은행장(가운데)이 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은행 창립 119주년 기념식'에서 노조위원장, 각 직급별 직원대표와 핸드 프린팅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우리은행> |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의 의지를 거듭 다졌다.
우리은행은 5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창립 119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손 행장을 비롯한 우리은행 임직원 600여 명과 역대 우리은행장 및 사외이사, 장기 고객들이 참석했다.
손 행장은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통해 디지털, 글로벌 등 금융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미래 금융을 선도할 수 있어야한다”며 “모든 직원이 소통하고 화합해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금융의 뿌리깊은 나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119년 동안의 우리은행 역사와 1등 종합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비전을 담은 기념영상을 시청했다.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는 다짐을 담아 손 행장과 각 직급별 직원대표, 박필준 노조위원장이 핸드 프린팅 세레모니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