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기, 갤럭시S9에 고사양 부품 공급 늘어 수익 더 좋아져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1-03 19:01: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기가 올해 삼성전자 ‘갤럭시S9’에 공급하는 부품의 사양이 높아져 수익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3일 “갤럭시S9이 갤럭시S8과 비교해 외형적 변화의 폭은 적을 것”이라면서도 “내부 부품의 성능이 향상돼 삼성전기 등 부품업체들의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기, 갤럭시S9에 고사양 부품 공급 늘어 수익 더 좋아져
▲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갤럭시S9은 갤럭시S8과 달리 듀얼카메라모듈을 탑재하고 주기판(HDI)을 SLP(Substrate Like PCB)로 교체할 것으로 예상됐다.

SLP는 기존 주기판에 반도체패키징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기판으로 기존보다 기판의 면적과 두께를 줄여 스마트폰 공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고용량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탑재 비중도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기는 갤럭시S9에 듀얼카메라모듈, SLP, MLCC 등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갤럭시S9에 공급하는 듀얼카메라, SLP, 고용량 MLCC 등은 모두 기존보다 공급가격이 높은 제품”이라며 “올해 실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파악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매출 7조8950억 원, 영업이익 590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실적추정치보다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86.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불가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 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