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김동연 김영주 홍종학, 일자리안정자금 신청 첫 날 현장 점검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1-02 17:56: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29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연</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62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영주</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585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종학</a>, 일자리안정자금 신청 첫 날 현장 점검
▲ (왼쪽부터)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2일 서울 영등포구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를 방문해 일자리안정자금 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최저임금 정착을 위한 일자리안정자금 신청 첫 날 현장을 찾았다. 

일자리와 소득주도 성장의 핵심정책 가운데 하나인 일자리안정자금 사업을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김동연 부총리와 김영주 장관, 홍종학 장관은 2일 새해 첫 현장방문으로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를 찾아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접수 상황을 점검했다.

1일부터 최저임금은 시간당 7530원으로 지난해 6470원 대비 16.4% 올랐다. 일자리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부가 근로자 1인당 월13만 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김 부총리는 “최저임금 인상의 취지는 가계소득 개선을 통해 소득주도 성장을 구현하는 것”이라며 “일자리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의 연착륙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일자리안정자금과 사회보험료 경감방안 등에 영세업체들의 기대가 크다”며 “지원받아야 할 분들이 빠짐없이 지원받도록 신청편의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장관은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5인 미만 업체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현장홍보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의 따뜻한 대변인으로서 매출저변 확대와 골목상권 지킴이 정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현장에서 일자리안정자금을 신청한 사업주들과 상담을 하기도 했다. 온라인으로 일자리안정자금을 신청하는 절차도 직접 체험했다.

김 부총리는 “온오프라인을 포괄하는 다양한 접수방법과 절차가 마련돼 있는 만큼 영세사업주들의 적극적 신청을 바란다”며 “일선 담당자들은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집행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