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미국 가전전시회에서 사내벤처의 혁신기술도 알려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01-02 13:59: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2018’에서 사내벤처 C랩(C-Lab)의 혁신기술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9~12일 열리는 CES2018에 C랩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해 우수한 과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 미국 가전전시회에서 사내벤처의 혁신기술도 알려
▲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2018'에 선보일 C랩의 우수과제 'S레이'.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C랩 우수과제는 휴대에 적합한 스피커 ‘S레이(S-RAY)’, 폐 합병증을 예방하는 호흡재활 솔루션 ‘Go브레쓰(GoBreath)’, 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시각보조솔루션 ‘릴루미노(Relumino) 글래스’ 등이다.

S레이는 주변에는 소리가 들리지 않고 스피커 앞의 사용자만 들을 수 있게 해주는 휴대에 적합한 스피커다.

이어폰을 장시간 사용해야 해서 귀에 피로감을 느끼거나 야외에서 스피커를 사용하고 싶지만 주변에 소음 피해를 줄까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목에 착용 가능한 넥밴드 타입, 탈착할 수 있는 초소형 핸디타입, 스마트폰에 장착 가능한 커버타입 등이 있다.

Go브레쓰는 전신마취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폐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만든 호흡 재활솔루션이다.

전신마취를 하면 폐가 자가호흡을 하지 못해 기능이 약화되기 때문에 수술 후에 폐호흡 운동을 꼭 해야 한다. Go브레쓰는 전용 기기와 앱을 통해 환자가 호흡운동을 할 수 있게 하며 호흡운동 상태와 회복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릴루미노는 저시력 장애인이 사물을 더 또렷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각보조 솔루션이다. 이번에 기존의 기어 VR(가상현실) 기기용 외에 선글라스 형태의 시제품을 선보인다.

CES2018에서는 일인칭 시점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를 개발한 '링크플로우', 어린이를 위한 증강현실(AR)스마트 칫솔 개발업체 '키튼플래닛' 등 C랩을 통해 창업한 7개 기업도 참가해 해외 진출을 모색한다.

C랩은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취지에서 2012년에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200여 개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