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글로벌에서 11월 스마트폰 판매량 대폭 증가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12-29 14:16: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1월 글로벌 스마트폰시장에서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판매량이 대폭 늘어?다.

하나금융투자는 29일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이 11월 1억4500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늘었다고 추산했다.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글로벌에서 11월 스마트폰 판매량 대폭 증가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지역별로는 미국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었으며 중국은 7% 줄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9%, 17% 대폭 늘어난 2953만 대, 519만 대를 판매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LG전자는 10월보다 미국에서 판매 점유율이 줄었지만 전 세계 판매량은 지난해 11월보다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노트7’ 발화사태를 딛고 올해 ‘갤럭시S8’ 및 ‘갤럭시노트8’ 등으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면서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을 크게 늘린 것으로 파악된다.

애플도 11월 판매량이 2614만 대에 이르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어났다.

미국시장 판매 점유율은 44%로 10월보다 6%포인트 높아졌고 중국시장은 14%로 3%포인트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