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금호타이어,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계열 분리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7-12-28 19:31: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타이어가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계열분리됐다.

금호타이어는 27일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 14조의2에 따라 금호아시아나 기업집단에서 계열제외된 것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계열 분리
▲ 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

금호타이어는 9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경영권과 우선매수청구권 포기로 금호아시아나그룹과 연결고리가 끊어지게 됐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계열분리 수순을 밟아 왔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27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금호타이어의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분리를 통보받았다”고 말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번 계열분리로 자산규모가 15조6천억 원에서 12조3천억 원으로 줄어 재계순위가 19위에서 24위로 떨어지게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증시 변동성 확대에 경기방어주 부각, 하나증권 "한전KPS KB금융 삼성생명 KT 주목"
'AI 과열 우려'에 뉴욕증시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3%대 내려
IBK투자 "신세계푸드 하반기 영업이익 186% 개선, 노브랜드버거 출점 가속"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하향, 보호예수 물량에 따른 불확실성 존재"
DS투자 "글로벌 재생에너지 기업 퍼스트솔라 베스타스 주목, 씨에스윈드 최선호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