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원달러환율 1070원대로 떨어져, 수출업체의 달러 교환물량 몰려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7-12-28 17:46: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원/달러환율이 2년8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3.6원 내린 1070.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기준으로 2015년 4월30일(달러당 1068.6원) 이후 2년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원달러환율 1070원대로 떨어져, 수출업체의 달러 교환물량 몰려
▲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3.6원 내린 1070.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뉴시스>

원/달러환율이 하락했다는 것은 원화 가치가 상승했다는 뜻이다.

원/달러환율은 장중에 1070원까지 떨어지면서 1070원선 하향 돌파를 시도했지만 외환당국으로 추정되는 달러 매입물량이 밀려들어오며 추가 하락을 막았다.

연말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들어오면서 원/달러환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네고물량이란 수출업체들이 물품대금으로 받은 달러화를 원화로 바꾸는 물량이다. 

최근 원화 대비 달러화 가치가 워낙 하락한 상태여서 수출업체들이 미처 달러를 원화로 바꾸지 못하고 있다가 올해 거래일을 이틀 남기고 물량이 대거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투자자들이 국내증시에서 순매수세를 나타낸 점도 원/달러환율이 떨어진 요인으로 꼽혔다.

외국인투자자들은 28일 코스피에서 179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최근 원/달러환율과 함께 동반 하락세를 보였던 원/엔 재정환율과 원/유로 재정환율은 전날보다 상승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전날보다 0.35원 상승한 100엔당 949.24원이다. 원/유로 환율도 1유로당 1277원으로 전날보다 0.49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