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물산, 홍콩에서 4550억 규모 뉴타운 매립공사 수주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7-12-25 11:03: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물산이 홍콩에서 4550억 원 규모의 일감을 따냈다.

삼성물산은 25일 홍콩토목개발청이 발주한 홍콩 퉁충뉴타운 매립공사를 4550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홍콩에서 4550억 규모 뉴타운 매립공사 수주
▲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이 공사는 홍콩의 주택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란타우섬 북부에 있는 퉁충지역의 부지를 매립하는 것이다. 매립면적은 134만㎡로 서울 여의도 면적의 약 절반 정도다.

삼성물산은 현지기업인 빌드킹과 합작회사(조인트벤처)를 구성해 사업을 따냈다. 전체 공사금액은 8억5800만 달러인데 삼성물산 지분은 49%다.

삼성물산은 부지매립 공사에서 동편확장공사를 맡는다. 삼성물산이 담당하는 지역은 해상점토로 구성돼 지반이 연약한 지역으로 바다를 매립해 주거지를 조성해야 한다. 투엔문-첵랍콕 교량이 공사부지를 통과하고 있어 공간과 기술적 제약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은 “홍콩국제공항 지반개량공사를 수행하고 있고 공간과 기술적 제약을 넘어설 수 있는 공법을 제시해 발주처로부터 신뢰를 얻어 수주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내년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4년 7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번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앞으로 퉁충뉴타운은 27만 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