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검찰, '이명박 실소유 논란' 다스 전담 수사팀 꾸려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7-12-22 16:44: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다스와 관련한 의혹 등을 놓고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선다. 다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인지 등 논란이 있는 자동차시트 생산기업이다. 

대검찰청은 다스의 횡령 의혹 등 고발사건을 맡을 전담수사팀을 편성한다고 22일 밝혔다. 
 
검찰, '이명박 실소유 논란' 다스 전담 수사팀 꾸려
▲ 참여연대, 민변 관계자들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다스 실소유주의 횡령·조세포탈, 정호영 특검의 특수직무유기 등 혐의 고발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뉴시스>

전담수사팀은 현재 팀장인 문찬석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와 부팀장인 노만석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등 2명으로 구성됐는데 2명의 검사를 추가로 편성하고 사무실은 서울중앙지검에 꾸려진다. 

검찰은 수사팀 편성을 마무리하는 대로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다스 전담수사팀은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관련 기록을 받은 뒤 검토 절차를 마치고 소환조사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7일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다스 실소유주와 이 전 대통령의 ‘BBK’ 의혹 등을 수사했던 정호영 전 특별검사 등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고발장에는 다스 실소유주가 차명계좌를 통해 2008년까지 약 120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하는 등 횡령과 범죄수익 은닉, 조세회피 혐의를 저지른 의혹이 있어 조사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국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경영진단·사업지원' 보강한 삼성, 미전실 출신 정현호·최윤호·박학규 '컨트롤타워' 부..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로 뽑혀, "하나 돼 국민 향해 나아가야"
[단독] 미래에셋쉐어칸 대표에 인도법인장 유지상, 박현주 글로벌 확대 선봉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기업가치 4110억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문재인 정권이 정치보복을 위해~
이명박 전대통령의 뒤를캐면서 심지어~
UAE 왕실 자금까지 들여다보다 발각돼~
UAE 왕실에서 국교를 단절하겠다는 항의가나왔고~
이를 무마하기위해 임실장이 UAE 왕세자에게~
고개 숙이고 사과했다는 의혹도 나온다~
세상에 이런일이 ,,,,,,,,,,,,,,,
   (2017-12-23 10:3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