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내부공간을 넓힌 새 의류관리기 ‘트롬스타일러플러스’를 내놨다.
LG전자는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내부공간을 넓힌 트롬스타일러플러스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타일러는 소비자들이 자주 세탁할 수 없는 옷을 쾌적한 상태로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 LG전자의 신제품 의류관리기 '트롬스타일러플러스'. |
LG전자는 한 번에 많은 옷을 관리하고 싶어하는 고객의 의사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만들었다. 이 제품은 가족이 여러 명인 집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또 ‘바지 칼주름 관리기’의 길이도 기존 57.5cm에서 60cm로 늘렸다.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 △냉장고의 온도 관리 △에어컨의 기류 제어 등 LG전자 주요 가전의 핵심 기술들을 한 데 모은 제품이다.
옷에 밴 냄새, 생활 구김, 미세먼지 등을 없애주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 세균도 99.9%가량 제거한다.
류재철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은 “트롬스타일러가 제시하는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더욱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