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내년 글로벌 스마트폰시장 점유율 10%대로 떨어질 수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7-12-14 11:20: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내년에 전 세계 스마트폰시장에서 점유율이 10%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14일 삼성전자가 올해 전 세계에 3억1980만 대의 스마트폰을 팔아 점유율 20.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내년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1530만 대에 그치며 점유율이 19.2%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 내년 글로벌 스마트폰시장 점유율 10%대로 떨어질 수도
▲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

삼성전자 이외의 2∼5위 스마트폰 제조회사는 출하량이 증가해 점유율이 올해 수준으로 유지되거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애플은 올해 2억1810만 대, 내년 2억3400만 대의 출하량을 보여 점유율이 14%에서 14.3%로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성장세도 가파를 것으로 보인다.

화웨이의 스마트폰 출하량 예상치는 올해 1억5600만 대, 내년 1억6450만 대다. 2015년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7%대였던 화웨이는 올해와 내년에 점유율이 10%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오포는 올해 1억2190만 대에서 내년 1억2750만 대로, 샤오미는 올해 9570만 대에서 내년 1억2010만 대로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같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점유율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무기로 세계 1, 2위 시장으로 꼽히는 중국과 인도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최근 중저가 단말기 뿐 아니라 프리미엄 단말기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어 삼성전자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43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1508.9원
비트코인 1억360만 원대 하락, 고유가 유지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