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공영홈쇼핑은 비리의 복마전, 중소기업벤처부 감사 결과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12-11 20:23: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공영홈쇼핑 임원이 성추행 의혹에도 불구하고 성과급을 받고 퇴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공영홈쇼핑 직원들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내츄럴엔도텍의 주식을 사들여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영홈쇼핑은 비리의 복마전, 중소기업벤처부 감사 결과
▲ 공영홈쇼핑 로고.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1일 “국정감사 때 공영홈쇼핑과 관련돼 제기된 의혹이 전부 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국정감사에서 △성추행 의혹 임원에게 혜택 제공 △직원 내부정보 이용 주식 매입 △규정에 없는 임직원 대학등록금 지급 등의 의혹이 제기됐다.

최수규 중기부 차관은 국정감사 직후 “공영홈쇼핑과 관련해 추가로 감사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성추행 의혹을 받고 6월 퇴직한 A본부장에게 지급했던 교육비를 회수하지 않았다.

A본부장은 퇴직할 당시 성과급도 1900만 원가량 받고 회사를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공영홈쇼핑에 퇴직일을 기준으로 A본부장의 교육비를 정산해 회수하고 성과급과 퇴직금을 회수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통보했다.

또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내츄럴엔도텍의 주식을 매입해 차익을 취득한 직원과 내츄럴엔도텍 제품 판매를 강행한 직원 등 모두 5명도 징계할 것을 요구했다.

공영홈쇼핑은 이밖에도 임원에게 규정에 없는 대학원 학자금을 1100만 원가량 준 것으로 확인됐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공영홈쇼핑에 이 학자금도 회수하라고 지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가트너 "올해 IT 지출 10.8% 증가 9천조 전망, AI 인프라 성장 지속"
하나증권 "대한전선 목표주가 상향, 구리 가격 상승을 판매가에 연동 가능"
경제단체 만난 김정관 "대한상의 '가짜뉴스', 감사 결과 따라 책임 물을 것"
세계자연기금 한국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부정적 평가, "달성 가능성 불확실"
스페이스X의 xAI 인수 뒤 상장은 '검증된 전략' 평가, "테슬라 주주도 합병 원할 것"
한국투자 "네이버 주식 단기 투자 매력도 낮아, 커머스 경쟁력 강화 확인 필요"
한미반도체, 올해 하반기 HBM5·6 생산용 '와이드 TC 본더' 출시
유안타증권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감액배당·자사주로 주주환원 확대"
한화투자 "우리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배당 확대 포함 주주환원 강화 기대"
NH투자 "카카오페이 목표주가 상향, 좋은 실적에 스테이블코인 준비도 순항"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