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주가 급락, 노조 파업으로 코나 생산차질 우려 퍼져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노조가 부분파업을 이어가면서 신차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부각된 탓으로 보인다. 

현대차 주가는 11일 직전 거래일보다 5.36% 떨어진 15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노조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부분파업을 계속하기로 하면서 미국 수출을 앞둔 코나 등 신차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말이 나온다. 
 
현대차 주가 급락, 노조 파업으로 코나 생산차질 우려 퍼져
▲ 현대자동차 엠블럼.

노조는 5~8일 4일 동안 공장별로 돌아가며 부분파업한 데 이어 11~15일에도 부분파업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5일부터 모든 공장에 일용직 및 촉탁계약직 투입도 막고 있다.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 교섭을 시작한 뒤 모두 12차례 파업하면서 4만3000여 대, 8900억 원 상당의 생산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회사는 추산했다. 

현대차가 중국에서 사드 보복을 겪은 뒤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중국판매는 7월 이후 전월보다 늘고 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여전히 큰 폭으로 떨어진 상황에 있다.

현대차는 11월 중국에서 소매 기준으로 2016년 11월보다 30% 감소한 8만2천 대를 파는 데 그쳤다.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현대차그룹 자동차 및 부품계열사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기아차 주가는 1.67% 떨어진 3만2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1.91% 떨어진 25만7천 원, 현대위아 주가는 4.61% 떨어진 6만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 엄중하게 인식하고 철저하게 조사해야"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4일 폐막, 한국 종합 3위로 마무리
이재명 "청년미래적금 2차 모집 7일 시작, 청년의 미래에 정부가 힘 보탠다"
비트코인 1억1535만 원대 횡보, 미국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 낮아져 투심 개선
오리온 하노이 포장재·물류 공장 완공 앞둬, 이승준 베트남법인 체급 성장 견인
4대 금융 주주환원 10조 바라본다, 금리인상기 주가 기대감도 유효
10월 코스피 최대 변수는 '반도체 실적', '고금리' 악재 딛고 박스피 탈출할까
남극 빙하 붕괴에 지구 '운명의 날' 걸렸다, 이상기후 영향에 학계의 이목 집중
효성중공업-HD현대일렉 미국 초고압변압기 시장 격돌, 우태희-김영기 현지 설비투자로 경쟁 
정부 고용·소득 충격 대비 'AI 기본사회' 정책화 착수, '인공지능세' 부과 가능성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