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금융위, 금융그룹 지배구조 개편 작업 시동 걸어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12-10 22:15: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위원회가 금융그룹의 지배구조를 개편하기 위한 전 조직을 만든다.

10일 금융위에 따르면 금융그룹 감독 혁신단 11일 설치하는데 감독제도팀과 지배구조팀 등 2개 팀으로 구성돼 3년 동안 운영된다.
 
금융위, 금융그룹 지배구조 개편 작업 시동 걸어
▲ 최종구 금융위원장.

감독제도팀은 금융그룹 통합감독 정책을, 지배구조팀은 지배구조 개편방안을 맡는다.

감독제도팀은 내년 초 금융그룹 통합감독 모범규준 초안을 공개하고 통합감독 대상 금융그룹을 결정한다.

이어 내년 하반기 통합감독을 운영하게 되는데 금융그룹들은 '대표회사'를 선정하고 위험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모범규준은 2019년 법제화한다는 방침을 정해 놓았다.

지배구조팀은 지배구조 평가기준과 평가체계를 마련하고 매년 2∼3개 금융그룹을 대상으로 평가를 벌인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최근 금융지주 회장들 경쟁없는 연임과 후계자를 키우지 않는 관행을 강도높게 비판한 만큼 지배구조 개편방안이 어떻게 방향을 잡을지 더욱 주목된다.

금융위는 "금융그룹 건전성과 금융시스템 안정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