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 조선사, 11월 신규수주에서 중국 이탈리아에 밀려 3위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12-08 18:15: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 조선사가 11월 신규수주에서 중국, 이탈리아에 밀려 3위를 차지했다. 

8일 영국의 조선해운 전문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한국 조선사는 11월에 모두 3척, 8만CGT(가치환산톤수) 규모의 일감을 확보했다. 중국은 91만CGT(47척), 이탈리아는 31만(2척)를 수주해 11월 신규수주에서 1위와 2위에 올랐다. 
 
한국 조선사, 11월 신규수주에서 중국 이탈리아에 밀려 3위
▲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왼쪽), 한영석 현대미포조선 사장.

11월 한국 조선사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단거리유조선 2척, 현대미포조선이 석유제품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11월 140만CGT(58척)이다. 10월 100만CGT(41척)보다 40만CGT 늘었다.

올해 들어 11월까지 전 세계 누적발주는 1951만CGT(725척)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3만CGT 증가했다.

국가별로 올해 누적 수주는 중국이 713만CGT(324척)로 1위에 올랐고 한국은 574만CGT(152척)로 2위, 일본 182만CGT(83척)로 3위다. 

국가별 수주잔량은 중국이 중국 2705만CGT로 가장 많은 일감을 확보해뒀고 일본 1583만CGT, 한국 1580만CGT로 뒤를 이었다. 11월 말 전 세계 수주잔량은  7483만CGT로 10월 말보다 10만CGT 줄었다. 

신조선가 지수는 11월 125포인트다. 전달보다 1포인트 오른 것으로 올해 3월 121포인트를 보인 뒤 꾸준히 오르고 있다. 신조선가 지수는 1988년 1월의 선박가격을 100으로 잡아 특정시점의 선박가격을 나타내는 지표를 말한다.

선종별 가격은 수에즈막스급 유조선이 11월 5450만 달러로 전달보다 척당 50만 달러 올랐다. 아프라막스급 유조선과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가격은 11월 4400만 달러로 척당 100만 달러씩 상승했다.

반면 1만6천TEU급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 가격은 11월에 전달보다 척당 50만 달러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눈독 들인 '그린란드 희토류'에 회의론 부상, "함량 낮아 경제성 부족"
DL이앤씨 플랜트 부진에 성장성 발목 잡혀, 박상신 SMR 대비 필요성 커져
SK하이닉스 곽노정, CES 2026서 고객사와 AI 메모리 기술혁신 논의
한국GM 세종물류센터 하청근로자 파업에 부품수급 차질, "차량 수리 안된다" AS 불만..
트럼프 유엔기후변화협약 포함 국제기구 탈퇴, 사회 각계에서 비판 집중
삼성전자 1년 만에 D램 1위 탈환,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
'신뢰받는 신한은행' 정상혁의 임기 마지막 해 키워드는, 확장 고객 혁신 '속도전' 
이마트 신세계푸드 '포괄적주식교환' 추진, 한채양 소액주주 아랑곳 상장폐지 정면돌파
UBS "인공지능 서버용 D램 공급부족 예상보다 더 심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청신호
엔비디아에 현대차와 자율주행 협력은 필수, 테슬라 추격 전략에 핵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