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이 협력회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제8회 SCM(물류 공급망 관리)협력사 윈윈 세미나’를 열었다. <아모레퍼시픽> |
아모레퍼시픽이 협력회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아모레퍼시픽은 6일 경기도 용인 아모레퍼시픽 인재개발원에서 ‘제8회 SCM(물류 공급망 관리)협력사 윈윈 세미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협력회사와 소통하고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세미나를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아모레퍼시픽 SCM(물류 공급망 관리)부문 임직원을 비롯해 원료·포장재·생산·물류 등 72곳 협력회사 관계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진행된 동반성장 활동의 성과를 짚어보고 2018년 생산물류 과정에서 고객중심 품질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을 세웠다.
아모레퍼시픽은 2018년 협력회사 지원전략과 계획을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이 꼽은 핵심과제는 △협력회사의 질적이고 양적 성장을 위한 혁신활동 지원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조성과 소통 확대 △안정적 경영활동을 위한 금융지원 등이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올해 SCM(물류 공급망 관리) 협력회사 덕분에 아모레퍼시픽이 품질을 높이는 데 힘쓸 수 있었다”며 “앞으로 협력회사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