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주가 또 급락, 삼각 악재에 둘러싸여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12-06 16:45: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주가가 다시 큰 폭으로 떨어졌다.

반도체 업황의 악화 가능성과 원화 강세에 이어 삼성전자가 삼성중공업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가능성까지 불거지며 주가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주가 또 급락, 삼각 악재에 둘러싸여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사장.

6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보다 2.42% 떨어진 250만1천 원으로 장을 마치며 최근 약 3개월 동안 가장 낮은 주가를 보였다. 

모건스탠리와 도이치증권, CLSA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중공업이 이날 1조5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계획을 발표하자 삼성전자가 참여할 가능성이 나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삼성중공업의 유상증자에 약 1811억 원을 들여 참여했다.

삼성중공업이 재무구조 악화로 1년 만에 또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서자 삼성전자 등 계열사가 ‘밑빠진 독에 물붓기’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에 삼성전자 주가상승에 악재로 꼽히던 상황들도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메모리반도체 업황이 내년부터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 이어지는 데다 원화 강세도 좀처럼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메모리반도체 고객사들이 가격상승에 민감해지며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며 “내년부터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하락세가 모두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