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두산밥캣 주가 상승 가능, 북미와 유럽 건설경기 호황의 수혜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7-12-05 09:01: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밥캣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북미와 유럽에서 건설경기 호황의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됐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북미지역에서 주택건설 호황이 계속되고 유럽지역 업황도 회복의 기미가 보인다”며 “북미와 유럽에서 소형 건설기계부문 시장점유율 1위인 두산밥캣의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두산밥캣 주가 상승 가능, 북미와 유럽 건설경기 호황의 수혜
▲ 박성철 두산밥캣 대표이사.

두산밥캣 목표주가는 4만5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각각 새로 제시됐다. 두산밥캣 주가는 4일 3만5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주택착공지표는 2009년 50만 호로 바닥을 찍고 2017년 100만 호까지 늘어났다. 두산밥캣은 북미지역에서 전체 매출의 70%를 올린다. 

조 연구원은 “미국의 주택착공지표는 주택 수급의 불균형 때문에 계속 오를 것”이라며 “미국의 밀레니엄 세대는 주택구매 욕구가 강한데 현재 밀레니엄 세대가 본격적으로 주택구매자로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주택착공지표는 얼마나 많은 주택이 새로 건설되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소형 건설기계의 수요와 연관성이 높다.

유럽지역 업황도 반등하기 시작했다. 유럽연합통계청(Eurostat)의 발표에 따르면 유럽 주택착공지표도 바닥을 다지고 상승하고 있다.

조 연구원은 “EU 주요국인 독일, 프랑스, 영국의 주택가격지수도 상승하고 있다”며 “세계적 중장비업체 캐터필러의 발표에 따르면 유럽지역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건설기계의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두산밥캣은 2018년에 매출 3조6310억 원, 영업이익 4610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실적예상치보다 매출은 9.5% 줄고 영업이익은 6.5% 늘어나는 것이다.

조 연구원은 “두산밥캣은 중대형굴착기사업부를 2018년 두산인프라코어에 양도할 것”이라며 “이 부문의 매출이 빠져 두산밥캣의 전체 매출은 줄지만 오히려 영업이익은 늘어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