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IBK연금보험 대표에 장주성,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12-04 16:32: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연금보험 대표이사에 장주성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올랐다.

4일 장주성 새 대표이사 취임식이 서울 중구 IBK연금보험 본사에서 열렸다. 장 대표의 임기는 2년이다.
 
IBK연금보험 대표에 장주성,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
▲ 장주성 IBK연금보험 대표이사.

장 대표는 취임식에서 “IBK연금보험은 과거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직면한 상황”이라며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역동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최고의 보험사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임기 내 경영과제로 신성장동력 발굴과 고객중심 경영, 직원 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 서민계층을 위한 금융서비스 확대 등을 제시했다.

그는 “IBK연금보험이 직원들에게 꿈과 희망이 있는 직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장 대표는 1959년 1월3일 경상남도에서 태어나 금성고등학교와 경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기업은행에 입사한 뒤 35년 동안 기업은행에서 일하며 인사와 기획, 영업 등 여러 부문에서 경험을 쌓았다.

기업은행 기관고객부장과 검사부장, 경수지역본부장, 신탁연금본부장, 카드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2014년 10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경영지원그룹장(부행장)으로 일했다.

IBK연금보험은 IBK기업은행이 지분 100%를 보유한 완전자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국내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이익 4221억, 올해 3개 분기 연속 흑자행진
미국 정부 셧다운 종료에도 "승자 없다" 평가, 정치적 성과 대신 피해만 남아
미국 연준 '독립성 우려'가 금값 상승 부추겨, 온스당 500달러 상승 가능성
삼성전자 사업지원실 M&A팀 신설, 수장은 하만 인수 주역 안중현
중국 AI 반도체로 '딥시크 충격' 재현 노린다, 화웨이 SMIC 내년 성과에 주목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42% 국힘 21%, 격차 7%p 더 벌어져
[전국지표조사] 정부 재정 방향 두고 '긴축' 50% '확장' 38%, 40·50대만 ..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1%로 5%p 상승, 중도층 긍정평가 66%
LG유플러스 "익시오 AI비서 통화 중 검색은 세계 최초, 서비스 정착 후 수익화 고민"
[현장] 지스타 2025 개막, 국내 침체론 속 해외 게임사 띄워 반등 노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