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대형SUV 맥스크루즈 2018년형 내놔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7-12-03 14:15: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대형SUV 구매층을 공략하기 위해 맥스크루즈 208년형을 내놓았다.

현대자동차는 4일부터 2018년형 맥스크루즈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맥스크루즈는 현대차의 프리미엄 대형SUV(다목적스포츠차량)다.
현대차, 대형SUV 맥스크루즈 2018년형 내놔
▲ 2018 맥스크루즈. <현대자동차>


2018년형 맥스크루즈는 최고 수준의 인포테인먼트(정보·오락) 시스템을 갖췄다. 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와 함께 플루링크 적용 모델은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솔루션인 카카오아이를 사용할 수 있다.

블루링크 무상 사용기간은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1열 USB 충전포트는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된다.

새로운 트림으로 후측방 충돌경고, 바이펑션 HID 헤드램프, 후방 카메라,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 고객 선호사양을 적용한 익스클루시브 스페셜도 추가했다.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은 디젤모델의 경우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가솔린모델은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도 기본 탑재했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적용된 디젤모델의 가격을 50만 원 내렸다. 가솔린모델도 55만 원 인하해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사양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전륜구동 기준으로 디젤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390만 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595만 원, 프레스티지 3935만 원, 파이니스트 에디션 4290만 원이다. 가솔린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210만 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375만 원, 파이니스트에디션 4110만 원이다.

현대차는 “새로운 트림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추가한 맥스크루즈는 대형SUV를 찾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인기기사

HD한국조선해양 카타르 훈풍에 고가 일감 가득, 정기선 환경규제 대응도 자신 류근영 기자
킨텍스 제3전시장 발주 가시화, '6천억' 공사에 대형 건설사 총출동 전망 류수재 기자
삼성전자는 '인간형 로봇’ LG전자는 ‘서빙·물류로봇’, 로봇사업 다른 길 이유 조장우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24 울트라 원가 부담 커진다, 노태문 가격 경쟁력 유지 총력 김바램 기자
강동원 등에 업고 손익분기점 노리는 ‘천박사’, CJENM 고민 여전히 깊은 이유 윤인선 기자
LG엔솔 유럽 입지 '단단', EU의 중국 견제 더해져 비중국 세계1위 '청신호' 류근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 라이즈로 보이그룹 명가 증명, 올해 사상 첫 매출 1조 기대 조충희 기자
한국전력 전기요금 인상 절실, 김동철 ‘전제조건’인 자구안 마련 총력 태세 이상호 기자
이재용 중동 3개국 현장 방문, “중동은 삼성 미래 먹거리와 기술 발휘의 보고” 김바램 기자
‘추캉스’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서울 낙산성곽 걷고 한강 드론쇼에 전통연희 보고 박혜린 기자
비즈니스피플배너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